한국어교육원 2023-겨울학기 2차 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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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2회 작성일 24-02-20 11:14본문
한국어교육원(원장 안희은)은 2월 8일(목)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소통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한국 명절 체험 및 어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급, 2급 언어연수생들은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를 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였다.
그리고 3급, 4급 언어연수생들은 해양박물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생물과 전시를 관람하였고, 이후 부산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하여 어묵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부산의 특산물 중 하나인 어묵을 직접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든 어묵을 맛보며 또 다른 체험을 해보았다.
1급의 응웬 티 마이(베트남, 언어연수생)는 "우리는 이번에 떡을 만들게 되었어요. 한국 전통 빵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를 했어요. 게임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떡을 먹고 식혜를 마셨어요. 한식이 정말 맛있어요. 몇 번 더 경험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표했고,
3급의 류 티 빅(베트남, 언어연수생)은 " 이번 문화체험에는 처음 영도 해양 박물관에 갔어요. 그 곳에서 물고기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했어요. 저는 특히 물고기와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 갔어요. 여기에서는 우리 반과 함께 어묵 체험을 했어요. 점심시간에는 돈까스를 먹었어요. 돈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가보고 싶어요. 다음에는 서울에 가면 좋겠어요." 라고 이번 문화체험에 대해 느낀 점을 말하였다.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언어연수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특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져 또 다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고, 이러한 문화답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어 능력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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