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5월, 가정의 달 행사 ‘부모님께 한글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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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98회 작성일 21-08-11 11:53본문
고신대학교(총장:안민) 한국어교육원(원장:박신현)은 2021년 5월 28일 (금)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행사 부모님께 한글 편지쓰기”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고 본국에 계신 부모님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글 편지쓰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신 방지를 위해 120명 외국인 유학생이 11개의 강의실로 나누어져 방역수칙을 지켜 실시하였으며 120명 외국인 유학생 모두 진심을 담아 한글과 베트남어로 편지를 작성하였다.
편지의 내용에는 “부모님이 그립고 보고싶다.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많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안부의 글을 전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항상 도와주고 격려해주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다”,“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잘 이겨내고 노력하겠다”며 부모님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감동의 글을 남겼다.
짠티느이(베트남, 언어연수생)학생은 “부모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선생님께 감사하다” 며 이날의 소감을 전했다.
응아(베트남, 언어연수생)학생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부모님께 행복한 기억을 남겨준 행사였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부모님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유학생활로 지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습 의욕을 회복시키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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