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2022-겨울학기 문화체험 > IKLE News

한국어교육원 (한국원교육원장 김성재)은 1월 27일(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 감상을 통해 그 속의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이해에 대한 겨울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 영화 감상을 통해서 한국인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가 무엇 인지를 알며 그 안에 녹아든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된 영화를 듣고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한국어를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한국과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학습을 할 수 있었고, 영화 대사 중 관용 표현이나 재미있는 간단한 표현도 학습할 수 있었다.

짠 미 린 (베트남, 언어연수생) 학생은 "영화 <공조>는 주인공 두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매우 재미있었다. 특히 주인공 현빈이 잘생기고 멋진 외모가 영화를 더 빛나게 하는 것 같다. 영화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용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희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의리는 매우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나는 이런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과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몸소 느끼는 문화 체험이 아닌 시각적인 문화 체험으로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울 것이 많은 영화이기에 학생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이 되었다. 수업 시간에 배운 한국어가 한국 영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