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제교회 청년회, 학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KF94 마스크 패키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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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57회 작성일 20-07-28 10:41본문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신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부산 거제교회(담임목사 옥수석) 청년회가 따뜻한 사랑을 보내어 주었다. 거제교회 청년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학부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 패키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에도 이웃를 사랑으로 돌아보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받은 학부 외국인 유학생들은 특별히 고마움을 표했다. 그 중 본교 한국어교육원을 수료 후 올해초 작업치료학과로 편입학한 양몽은(중국) 학생은 “코로나19로 이제는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된 시기에 가장 필요로 하는 마스크를 보내주어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 거제교회 청년회에서 고신대학교 국제교류팀을 통해 KF94 마스크 패키지를 학부 유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인종, 언어, 문화가 모두 다르지만 같은 이웃으로서 사랑으로 다가가는 섬김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하나님 나라의 같은 청년들로써 서로를 섬기는 따뜻한 모습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 밝은 내일을 보여주어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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