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아름다운 한국의 섬, 거제도’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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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81회 작성일 19-10-08 09:30본문
고신대학교(총장:안민) 한국어교육원(원장:박신현)은 2019년 5월 9일 (목) 한국어교육원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5월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유학생 50명은 아름다운 한국의 섬 거제도로 문화체험을 떠났다.
이날. 한국의 민족전쟁이었던 6.25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거제도에 설치된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하였다.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한국 역사의 아픔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으로 열린 거제 행복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콘서트는 고신대학교 출신 음악가들을 초청해 개최되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도 음악으로 하나 됨을 느끼는 감동의 콘서트였다. 고신대학교 한국어연수를 시작으로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선배이자 선생님인 성악가를 보며 한국어교육원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향한 용기와 격려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화체험에 참석한 마이(베트남, 언어연수생)학생은“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국생활의 힘을 얻을 수 있었고 많은 위로를 얻었다. 귀한 행사에 초대해주신 고신대학교 총장님께 감사하다.”고 이날의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탕(베트남, 언어연수생)학생은“거제의 넓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되어서 재밌었다. 고신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참 감사하다.”고 이날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 고신대학교 행복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였던 페로스합창단이 총장의 지위로‘예수 사랑하심은’외 1곡을 노래했다. 이 때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관람객 모두가 합창하며 감동의 물결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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