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2024-가을학기 1차 한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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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10-11 17:04본문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안희은)은 2024년 9월 27일(금)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유학생활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고신대학교 음악과 학우와 함께 한국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원 언어연수생들은 음악과 학우들이 준비한 "K-POP 배우기" 체험을 위해 본교 한상동 홀로 이동하였다.
문화체험 1부 순서는 먼저 K-POP 소개, K-POP 관련 퀴즈로 오프닝을 진행하였고, <부석순(세븐틴)의 파이팅 해야지>노래와 춤을 감상한 뒤에 음악과 학우들의 가르침 따라 해당 노래의 춤을 배웠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유행 중인 "릴스" 문화를 체험하였는데, <QWER의 고민중독>노래를 바탕으로 릴스를 배우고 이전에 배웠던 <부석순(세븐틴)의 파이팅 해야지>팀과 <QWER의 고민중독>팀을 나누어 릴스를 촬영한 후 1부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2부 순서로 K-POP역사와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 설명 듣고, 음악과 학우의 멋진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1급 응웬 티 응억(베트남, 언어연수생)은 "이번 문화체험 때 한국 춤 배우고 한국 노래 듣는 거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입학 후 처음 경험한 한국문화 체험에 대한 소감을 말했고,
4급 당 티 하잉 응웬(베트남, 언어연수생)은 " 오늘 문화 체험에서 노래와 춤을 배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추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한국 음악에 케이팝 말고도 발라드, 락 등의 장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국 노래를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라고 K-POP 이외에 몰랐던 한국 음악 장르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이전과 다르게 고신대학교에 속해 있는 학과 및 한국인 재학생과 함께 진행하였다. 한국어교육원 언어연수생들은 한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서 본교 한국인 학생과 한국어로 대화하면서 그 동안 배웠던 어휘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한국문화만이 아닌 한국인의 시선에서 본 한국문화도 접해가며 유학 생활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주어질 수 있게 한국어교육원은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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