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2023년 한글날 기념 백일장 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23-10-11 10:36본문
한국어교육원(한국어교육원장 안희은)은 10월 10일(화)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월드미션센터에서 한글날을 기념으로 백일장 행사를 진행하였다.
단지 글만 쓰는 것이 아닌 간단하게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공부하면서 쌓인 연수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었다.
다음으로 각 급마다 주제를 나누어 백일장을 진행하였다. 1급은 '자기 소개하기', 2급은 '한국 소개하기(고향 친구에게 한국 소개하는 내용을 편지처럼 작성하기)', 3급은 '한국문화와 자국 문화의 다른 점 소개하기' 라는 주제로 각 급 학생들이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게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글을 다 쓴 후에 1급부터 시작하여 차례대로 앞으로 나와 발표를 하였고, 선생님들은 심사를 하였다.
또한, 한글날 관련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을 하였다.
최우수상으로는 3급의 백타쇼바 촐폰 학생, 2급의 응웬 티 프엉 학생이 상을 받았고, 우수상으로는 3급의 또 김 두웬 학생, 2급의 호앙 티 꿕 학생이 상을 받았고, 장려상으로는 1급의 모니카 학생이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백타쇼바 촐폰(연수생, 키르기즈스탄)은 "모든 나라가 독특합니다. 모든 나라는 특별한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마음에 들고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라고 백일장 글을 썼다.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언어연수생들이 이번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한국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는 용기가 더욱 강해지길 원한다. 이에 앞서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연수생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아끼지 않고 이끌어줄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