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원 봄맞이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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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30회 작성일 19-10-08 09:35본문
고신대학교(총장:안민) 한국어교육원(원장:박신현)은 2019년 5월 17일 (금) 한국어교육원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봄의 끝자락 5월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유학생 82명은 한국문화유산이 그대로 남아있는 도시, 경주로 문화체험을 떠났다.
이날. 신라의 왕들의 무덤과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보관되어있는 천마총을 방문하여 한국역사를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 오감 체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된 경주 교촌마을을 방문하여, 내부견학 후 네 개의 반으로 나누어져 고추장 만들기, 초벌그림그리기, 전통 팔찌 만들기, 한복체험을 하였다. 한국의 옛 조상의 살아온 길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진정한 나눔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화체험에 참석한 히에우(베트남, 언어연수생)학생은“경주는 유명해서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다. 다양한 한국역사를 배울 수 있어 재밌었다. 찰보리 고추장을 만들었는데 고추장이 맛있다.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이날의 기쁨을 표했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동(베트남, 언어연수생)학생은“교실을 벗어나 실제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곳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랫동안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 한국 옛 조상들의 정신을 본받고 싶다”고 이날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라시대에 천문을 관측하던 첨성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문화체험을 마무리 하였다. 한국어교육원 연수생은 첨성대의 아름답고 한국적인 곡선의 미를 보고 감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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