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2024학년도 [Feel, our Fall Festival] 축제 부스를 운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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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10-11 16:04본문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안희은)은 2024년 9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본교에서 진행하는 학생 축제 [feel, Fall Festival] 부스 운영에 언어연수생 1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축제 부스에는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미얀마 등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본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들과 어울려 가을 학생 축제의 막을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 축제 부스는 한국 잔치의 대표적 전통 음식인 파전과 식혜를, 베트남의 대표적 음식인 반쎄오를 판매하였다.
파전은 중국, 대만 그리고 일본 학생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고, 반쎄오는 베트남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다.
그리고 미얀마 학생과 베트남 학생이 역할을 나누어 주문을 받고 식혜를 만들어 판매하였다.
2급 윤 메이 푸 세이(미얀마, 언어연수생)은 "축제 좋아요, 음료수 할 때 도와줘서 기뻐요.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 많이 하고 칭찬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랑 많이 친숙해져서 기뻐요." 라고 식혜를 만든 소감과 처음 축제를 참여하여 신남을 공유하였고,
4급 야마다 마나미(일본, 언어연수생)은 "이번에 고신대 축제에 처음 참여하고 음식도 팔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축제 전날부터 선생님과 친구랑 준비했지만, 그 시간도 너무 좋았었고 한국 음식인 파전도 많이 구워서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다른 학교보다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라고 들었지만, 다른 부스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라고 축제 부스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좋은 기회로 이번에 한국어교육원 언어연수생들이 직접 본교 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한국 유학생활 중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직접 본 한국어교육원은 언어연수생들이 한국과 본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과 체험을 제공할 것이고, 힘들고 지칠 때에 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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