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원 2025-봄학기 1차 한국문화답사 > IKLE News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안희은)이 3월 28일(금)에 언어연수생과 함께 양산 황산공원에서 한국 벚꽃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답사는 언어연수생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직접 경험하고 반별로 단체 포즈 미션을 해내는 활동을 준비하였다.

문화답사 당일, 언어연수생은 고신대학교 후문 정류장에 집결하여 버스를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하였고, 부산역에서 물금역으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여 양산 황산공원으로 이동하였다.

공원에 도착한 후, 급수별로 준비된 단체포즈를 정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서로의 급수를 도와주며 언어연수생과 강사들이 단체포즈 미션을 해내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후 언어연수생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문화답사에 참여한 가딩(1급, 인도네시아)은 "오늘 양산 황산공원에 갔어요. 다음에 한국 식당에 갔어요. 한국음식을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재미있었어요."라며 첫 한국문화답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고, 응웬 티 마이(5급, 베트남)은 "오늘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운 경험을 했어요. 특히 사진 촬영과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어요." 라며 또 하나의 추억을 가진 것에 기쁨을 표했다.

이번 한국 벚꽃 체험은 언어연수생에게 한국의 계절 변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앞으로도 언어연수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